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노조원 5,000여명은 21일 이틀째 출근투쟁과 천막농성을 계속했다. 노조는 오전 10시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대의원대회를 갖고 정리해고 투쟁기금 5억원을 조합비에서 출연키로 했다.또 이상범(李象範·42) 울산시의원 등 전직 노조간부 출신인 4명의 시의원과 구의원들이 이날 오전부터 시의회 4층 의원휴게실에서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가는등 정리해고 파장이 장외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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