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는 21일 국내외 1개이상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아자동차와 아시아자동차 인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삼성자동차는 이를 위해 이날 국내외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기아 및 아시아자동차 국제입찰 참가 의향서를 공식 제출했다.
삼성측은 유종렬(柳鍾烈) 기아 및 아시아자동차 법정관리인 앞으로 제출한 의향서에서 『1개 이상의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측은 그러나 현단계에서 컨소시엄 구성업체를 밝힐 수 없으며 2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제출하게 돼 있는 입찰서류 접수시 구체적으로 밝히겠다고 명시했다.<정희경 기자>정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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