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까지 부채비율 260%로 낮추기로삼성물산은 일본종합상사와 미국대형유통업체들을 상대로 1억달러규모의 외자유치를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삼성물산은 2002년까지 자산매각 증자 사업정리등을 통해 차입금 2조1,000억원을 상환, 현재 400%대인 부채비율을 260% 선으로 낮추기로하는 「2차구조조정계획」을 이날 밝혔다.
삼성은 이를 위해 유통부문에서 일본종합상사와 미국대형유통업체등을 상대로 1억달러이상 규모의 외자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상사부문의 목재사업, 빌트모아 카운트다운 등 의류부문의 한계브랜드를 철수시켜 내년부터는 전사업 분야에서 흑자실현은 물론 국내경쟁력 1위를 달성할 방침이다.<이재열 기자>이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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