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시20분께 경기 고양시 관산동 관산시장 앞 통일로에서 스님 이모(44·전북 순창군)씨가 술에 취해 코란도 지프를 몰고 가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경기2푸9098호 에스페로승용차등 2대와 스친 뒤 차량 5대를 잇따라 들이 받았다. 다행히 빈 차들이 많아 에스페로승용차 운전사만 타박상을 입었는데 이씨는 『오미자차를 마셨을 뿐』이라고 말했다가 『차에서 술을 먹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다』고 하는 등 횡설수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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