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전문업체인 태광산업(대표 이호진·李豪鎭)이 불황에도 불구하고 콤포넌트·유무선전화기·무전기 등 오디오 및 통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태광산업은 20일 국내 전화기중 가장 많은 120개의 전화번호 메모리기능과 죠그 다이얼로 간편하게 검색하고 원터치로 다이얼링할 수 있는 900㎒ 유무선전화기 TKP6900을 개발해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거래처가 많은 소규모 사무실이나 효도 선물용으로 판촉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태광산업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등산 낚시 스키 사냥 등 레저생활이나 일반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통화거리 3㎞의 생활무전기 「레저토키」를 출시했다. 이 회사는 또 개성이 강한 신세대들을 겨냥해 패션 마이크로콤포넌트인 쾨헬 130, 쾨헬 135와 보급형 하이엔드오디오인 Honor70을 개발, 곧 판매할 예정이다. (0343)678782<황양준 기자>황양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