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순환로서 열려한국일보사와 일간스포츠,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서울시가 후원한 제253회 한국거북이 마라톤대회가 19일 오전 7시 서울 남산순환도로 7㎞ 구간에서 시민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주)한국야쿠르트 협찬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고건(高建) 서울시장이 명예대회장을 맡아 「힘찬 발걸음, 새로운 서울」을 주제로 대회를 선도했고, 김동일(金東一) 중구, 정흥진(鄭興鎭) 종로, 성장현(成章鉉) 용산, 권문용(權文勇) 강남구청장과 박성범(朴成範) 한나라당 의원 이만로(李萬露) 서울시생활체육협의회장 박병윤(朴炳潤) 한국일보 사장 등이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남산순환도로를 완주했다.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순환도로를 완주한 참가자들은 뽀빠이 이상룡(李相瀧)씨의 사회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과 전통무술인 택견, 한양여전의 에어로빅 시범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김진각 기자>김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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