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시대 알뜰 여름휴가는 인터넷 캠프에서 」온 가족이 여름 휴가를 함께 보내며 인터넷을 배우는 절약형 인터넷 가족캠프가 열린다. 한국일보사와 일간스포츠는 천리안과 공동으로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6회에 걸쳐 용인 중소기업개발원에서 2박3일 일정의「인터넷 여름가족 캠프」를 개설한다. 인터넷 캠프는 인터넷과 PC통신 배우기, 홈페이지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 「정보제공(IP)사업」 등 주부들이 가정에서 부업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뉴미디어 재테크 강좌와 자녀들을 인터넷의 불건전정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음란물 차단교육도 실시된다.
인터넷 교육과 함께 인기 개그맨이 진행하는 별빛축제, 수영·트래킹 등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홈페이지 경연대회 우승 가족에게는 프린터 등 상품이 제공되며, 참가 가족에게는 캠프기간 제작한 가족 홈페이지를 인터넷에 개설할 수 있도록 1개월 인터넷 사용권도 준다. 참가신청은 전화 (02)2207256∼7, 팩스 (02)2207219, PC통신 천리안(직접명령어 go icamp), 인터넷(www.korealink.co.kr)으로 하면 된다.<홍덕기 기자>홍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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