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비가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국내 양주 총 판매량은 147만2,000상자(상자당 700㎖×6병)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301만3,000상자보다 51.2% 감소했다. 종류별로는 프리미엄급 이상 제품의 판매량이 106만상자로 지난해 181만3,000상자보다 42% 줄었으며 숙성기간 12년 미만인 스탠더드급 양주는 지난해의 119만9,000상자보다 66% 적은 41만2,000상자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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