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인 「016」한국통신프리텔이 PCS단말기사업에 참여한다. 이상철(李相哲) 한통프리텔사장은 15일 『통화품질을 개선하고 차세대 통신상품개발을 위해서는 단말기기술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연말께 자체적으로 단말기를 개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사장은 『현재 중소기업 2개사, 현대전자 등 3개 업체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납품하는 문제를 협의중』이라며 『이달말께 공동개발및 생산업체를 확정지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국통신프리텔은 OEM업체와 공동개발을 통해 음성통화는 물론 데이터통신및 전자우편서비스가 가능한 110g대 단말기를 개발, 연말부터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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