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찰가격 30%/자금동원력 30%/고용·수출 25%/발전기여도 15%기아자동차 채권단은 15일 기아자동차와 아시아자동차의 일괄매각을 위한 국제입찰을 공고, 발행주식의 51% 이상을 액면가이상으로 응찰한 업체에 낙찰자격을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아·아시아자동차는 최저 1조710억원에 팔리게 됐다.<관련기사 21면>관련기사>
채권단은 또 ▲응찰가격(30%) ▲향후 10년간 자금동원원천(30%) ▲기아·아시아자동차의 장기발전 기여도(15%) ▲고용 수출 등 국민경제기여도(25%) 등의 선정기준을 종합평가하여 최종 낙찰업체를 정하기로 했다.
채권자 대표인 산업은행 이근영(李瑾榮) 총재와 유종열(柳鍾烈) 기아·아시아 자동차 관리인은 15일 산업은행 대회의실에서 「기아자동차 및 아시아자동차 국제공개경쟁입찰 공고」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낙찰자 선정기준과 매각방법을 이같이 발표했다.<장학만 기자>장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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