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사가 묵었던 최고급 호텔방을 구경할 수 있게 됐다. 신라호텔은 마이클 잭슨, 넬슨 만델라 남아공대통령이 묵고 간 프레지덴셜 스위트와 야구선수 박찬호가 썼던 팔러 스위트등을 공개하는 하루 관광상품을 개발했다.하나밖에 없는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110평으로 하루 투숙비만 540만원. 러시아 옐친 대통령, 중국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 미국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이 방을 이용했다. 거실의 샹들리에와 화장실의 거울장식은 금도금이 돼 있고 세계각국과 연결되는 핫라인 전화, 김기창(金基昶) 헨리 무어등의 미술품도 있다.
31일까지 월∼토요일 하루 30명씩 신청받으며 요금은 3만원. 간식 제공.<노향란 기자>노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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