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4일 3당 총무회담을 갖고 7·21재·보선이후에 국회 후반기 원구성 및 총리임명동의안문제를 마무리짓기로 했다. 3당총무는 또 후반기 원구성은 의장단 구성, 국회법 개정, 상임위원회 구성등의 순으로 진행하되 총리 및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처리는 의장단 구성 직후 우선 처리키로 합의했다.여야는 의장 공석 상태에서 열리게 될 7월17일 제헌절 기념행사와 관련, 전임의장인 한나라당 김수한(金守漢) 의원 또는 최다선인 자민련 박준규(朴浚圭) 의원이 의장 역할을 대행토록 하자는 여당측 안과 경축사 없이 진행하자는 야당측 안이 맞서 추후 재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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