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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하나는 LG·한화 빗댄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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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하나는 LG·한화 빗댄것 아니다”

입력
1998.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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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조카 이름 등서 따온것”/금강기획,우드피아광고 해명○…금강기획이 고려화학의 우드피아 제품을 선전하는TV 광고에 나오는 아이들 이름이 특정회사를 지칭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붙인 것이아니라 우연의 일치로 결정된 것이라고 14일 해명. 금강기획은 우드피아 TV광고 「아이의 자랑」에서 주인공 어린이의 『우리집은요, 하나네보다 예지네보다 좋아요』라는 대사에서 나오는 「하나네」는 한화종합화학제품을, 「예지네」는 LG화학을 빗댄 것이라는 비난에 대해 이같이 해명.

○…금강기획은 「예지」와「하나」는 실제 고려화학을 담당하고 있는 자사 직원의 조카이름과 카피라이터의 친구이름으로 친근하면서도 사실적인 이름을 찾다가 사용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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