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당국은 무장간첩 침투사건 발생 3일만인 14일 관련사실을 전면 부인,『남조선측이 계획적으로 꾸며낸 서툰 모략』이라고 주장했다.<관련기사 4면> 북한의 대남전위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KCNA)과의 회견에서 『남조선 괴뢰들은 지난 12일 남조선 강원도 묵호해안에서 그 무슨 무장간첩의 시체 1구와 침투용 추진기 1대를 발견했다면서 이것을 우리의 무장간첩 침투로 단정하고 또다시 대대적인 반북대결 소동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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