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황영식 특파원】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일본 총리는 14일 차기 임시국회 소집일인 30일 내각 총사퇴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하시모토 총리는 이날 각료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때까지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자민당은 총무회의를 열고 후임 총재를 결정하는 양원 의원총회를 21일 개최한다는 계획을 승인했다. 하시모토 총리는 회의에서 선거 결과에 대해 변명할 여지가 없다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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