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강력부(박태규·朴泰奎 부장검사)는 14일 돈을 받고 경마정보를 제공한 서울경마장 소속 기수 정금진(丁金珍·32) 박수홍(朴銖烘·23), 마필관리원 배대환(裵大煥·33)씨 등 3명을 한국마사회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하고 기수 방춘식(方春植·28)씨를 불구속기소했다.검찰은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정보를 빼낸 이재오(李宰吾·33·의정부시 용현동)씨 등 경마꾼 6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김사득(金四得·34·서울 강남구 대치동)씨를 불구속기소하는 한편 이주철(44·택시운전사)씨를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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