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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홍콩기업 등 5억弗 출자/아시아 주식투자기금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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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홍콩기업 등 5억弗 출자/아시아 주식투자기금 설립

입력
1998.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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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AFP=연합】 미국, 일본, 독일 및 홍콩의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최고 5억달러를 공동 출자해 아시아의 비상장 주식에 투자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4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일본의 미쓰이, 미국의 GE 캐피털 모기지, 독일의 도이체방크, 홍콩의 리 카싱 그룹이 「GEMS 오리엔탈 앤드 제너럴」 기금에 공동 출자할 것이라면서 그규모가 1억5,000만달러로 출발해 최고 5억달러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리 카싱 그룹의 사이먼 머레이사가 기금을 관리할 것이라며 아시아 경제위기가 시작된 후 모습을 드러내는 가장 큰 주식투자 펀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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