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北 무장간첩 사건불구 햇볕정책 변화없을것”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北 무장간첩 사건불구 햇볕정책 변화없을것”

입력
1998.07.14 00:00
0 0

◎李 안기부장 정보위서 밝혀이종찬(李鍾贊) 안기부장은 13일 국회 정보위에 참석, 『정부는 북한의 잇딴 침투행위에도 불구, 중장기적 관점에서 자신감을 갖고 「햇볕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 4면>

이부장은 『북한은 최근 대대적 사상검열과 함께 당비서와 군장성 등 고위간부 50여명을 「본보기식」으로 공개처형하는 등 저항세력 발생소지를 원천적으로 제거하고 있다』며 『북한의 도발은 햇볕정책이 긴장조성을 통해 체제를 유지하려는 북한당국의 기본정책에 정면으로 배치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부장은 『이에따라 북한은 강경세력을 중심으로 햇볕정책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고 김정일 주석직 승계의 충성선물 마련을 위해 무장간첩 침투와 테러 등 긴장조성 책동을 계속 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유성식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