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기아자동차 채권단 등은 기아와 아시아자동차 인수자 선정에 입찰가격을 60% 반영하기로 했다. 또 인수업체의 현금흐름과 신규 투자, 수출을 포함한 영업능력 등 재무상태와 경영능력을 30% 정도 감안해 중요한 선정기준으로 삼을 방침이다.이에따라 현재 입찰참여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힌 업체중 포드마쓰다 컨소시엄이 가장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기아 채권단은 13일 산업자원부와 채권단 대표, 기아 관리인등이 최근 협의를 갖고 이같은 기아차 매각 기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수자 선정기준 및 입찰 조건 등은 15일 공고할 예정이다.<김범수 기자>김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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