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윤석민 특파원】 국제통화기금(IMF)은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러시아에 대해 110억달러의 신규 차관 제공에 동의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12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IMF가 이 차관의 절반을 먼저 제공하고 나머지는 올해말에 지급할 것임을 러시아 관리들이 시사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러시아와 서방국 관리들은 러시아와 세계은행간에 진행중인 또 다른 협상에서 세계은행이 러시아에 10억∼15억달러를 지원해주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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