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북한대사를 지냈던 박동춘(朴東春)이 외교부 부부장에 취임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라디오 프레스가 11일 북한 중앙방송을 인용, 보도했다. 도쿄의 북한방송 청취기관인 라디오 프레스에 따르면 박은 9일 북한과 중국간의 우호협력및 상호원조조약 체결 37주년 연회석상에 외교부 부부장의 자격으로 참석했다. 박은 프랑스주재 북한 무역대표부 대표를 역임하고 2월까지 유네스코 대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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