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불참으로 11일 노사정위원회 활동이 전면 중단됐다.노사정위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예정됐던 부당노동행위 특별위원회와 13일의 제5차 본회의를 비롯, 이달말까지 잡혔던 본회의및 특위일정이 모두 취소돼 정부와 노동계 사이의 공식적인 대화채널이 완전 차단됐다.
김원기(金元基) 위원장은 12일 오후3시 노사정위 회의실에서 이규성(李揆成) 재경부장관, 이기호(李起浩) 노동부장관, 진념(陳稔) 기획예산위원장, 이헌재(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 등과 노사정위 정상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동국 기자>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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