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인천·광주는 학생부로만 뽑아99학년도 고입선발고사가 12월15일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 선발고사를 공동실시하는 지역은 대구 울산 경기 강원 전북 경북 경남 제주 등 8개 시·도이며, 대전 충북 충남 전남은 단독 출제한다.
교육부가 10일 각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취합, 발표한 고입 전형요강에 따르면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등 4개 지역은 학교생활기록부(내신), 전북 경북 경남과 제주의 평준화지역은 선발고사 성적만으로 각각 선발한다.
대전은 정원의 60%를 학생부만으로, 40%는 학생부와 선발고사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대구 경기와 충북의 평준화지역은 학생부와 선발고사 성적을 합산하고, 강원과 충북의 비평준화지역은 학생부 성적, 또는 학생부와 선발고사 성적 합산 등 2가지 방법중 학교장이 택일한다.
울산과 충남 전남 경남과 제주의 비평준화지역은 학생부, 또는 학생부와 선발고사 성적 합산, 선발고사 성적 등 3가지중 학교장이 택일하도록 했다.
학생부만으로 전형하는 지역은 12월 중순께, 선발고사 성적을 병합해 전형하는 지역은 11월 중순께 원서를 교부·접수한다.<이충재 기자>이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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