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행은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법인 가주한일은행(First State Bank of Southern California)을 미국계 은행인 포퓰러은행에 매각했다고 밝혔다.국제통화기금(IMF) 체제이후 국내은행의 해외 현지법인매각이 성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총자산 1억7,000만달러의 가주한일은행은 5개의 지점망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130만달러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한일은행은 이번 매각으로 약 2,000만달러의 매각이익을 남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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