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DT(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풍 혼합백신)를 접종한 영아 2명이 사망한데 이어 생후 2개월된 아기가 백신을 맞고 또다시 혼수상태에 빠졌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7일 강남구 보건소에서 PDT와 폴리오박스(경구용 소아마비백신)등 백신 2종을 접종한 유모(생후 2개월)군이 이틀후 혼수상태에 빠져 서울지방공사 강남병원에서 치료중이다.복지부는 유군이 접종한 녹십자사의 PDT(롯트번호 1420005)·폴리오박스(롯트번호 0091035)와 제조번호가 같은 18만여명분의 백신을 전량 봉인,사용을 잠정 중단토록 지시했다.<변형섭 기자>변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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