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보험후경(保險後景)」금강산관광에 나서는 여행자들에게 상해 도난 피해를 보상하는 것은 물론 인질로 잡히더라도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 곧 판매될 전망이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9월25일 예정된 금강산관광에 따라 보험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보험상품 개발에 들어갔다.
현대그룹 계열 현대해상화재는 「금강산관광보험」(가칭)등 북한방문 관련 보험상품을 개발 중이다. 현대해상은 90년에 업계 공동상품으로 개발한 「남북한 주민왕래보험」의 보험료 보장금액 등을 일부 고쳐 9월 관광 시작 전에 내놓을 예정이다.<김범수 기자>김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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