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개장 100일’ 행사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복합전자유통상가 테크노마트가 개장 4개월만에 서울 동쪽의 대표적 「전자유통단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4월 문을 연 이래 하루평균 10만여명, 휴일 20만여명의 고객들이 몰려드는 데 힙입어 상가내의 전자·정보통신매장 쇼핑몰 대형할인매장 등의 매출이 평균 20여억원, 주말에는 50여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점포도 이미 90%이상이 입점해 있다.
테크노마트의 초반열풍은 대형 할인스토어인 「롯데마그넷점」과 일반 백화점규모의 「쇼핑몰」, 대형극장인 「CGV강변11」, 3,000평규모의 이벤트홀인 「프라임홀」 등을 갖춰 복합전자상가들이 좀처럼 끌어들이기 힘든 주부층을 대거 흡수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테크노마트는 전 매장이 빠르게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개장 100일을 맞는 12일부터 대대적인 「개장 100일 사은행사」를 개최한다.
100대 품목 할인판매를 16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고 인기가수축하공연과 즉석 노래·장기자랑대회를 갖는 탄생 100일 페스티발(17일 오후 5시), 「야하고 튀고 재미있는 사람」을 뽑는 「야튀재선발대회」(18일 오후 5시), 주부들의 노래잔치인 「미시 도전가요 100」(19일 오호 5시), 신인가수선발대회인 「테크노마트 강변가요제」(25일 오후 6시)등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들을 준비중이다.<김광일 기자>김광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