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유엔군사령부는 9일 북한잠수정 침투사건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하기위해 북한측에 장성급회담 개최를 요구했으나 아무런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유엔사 관계자는 『회담이 가능한 한 빨리 열려야 한다는 것이 우리측 입장』이라며 『10일 다시 장성급회담 개최를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엔사와 북한측은 지난달 23일과 30일 두차례 회담을 열어 북한측의 침투사실 시인,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약속 등의 문제를 다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정덕상 기자>정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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