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우주개발연구소(NASDA)는 페루 근해의 해수온도가 정상기온보다 낮은 라니냐 현상이 시작된 것을 보여주는 인공위성 사진을 7일 공개했다.NASDA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페루 부근 태평양 해역 수온은 평균보다 4∼5도가 높았다. 그러나 올들어 고온 해역이 점차 축소되면서 6월초에는 평균 해수 온도보다 4∼5도가 낮은 좁은 띠 모양의 해역이 나타나기 시작했다(아래 파란 부분).<도쿄=황영식 특파원>도쿄=황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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