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적인 멋과 현대적인 자유분방함의 융합을 통해 90년대 새로운 패션의 쟝르를 개척한 「프라다」가 서울 청담동과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매장에 이어 최근 신세계백화점 본점 1층에 새 매장을 열었다.신세계 매장에서는 깔끔하면서도 화려하고, 내보이지 않아도 돋보여 유럽 패션을 주도·완성해가는 프라다 브랜드의 여성용 가방과 신발,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연한 민트 그린색조에 화랑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고객의 편리를 위해 유기적인 공간 구성을 한 매장이 눈에 띤다.
프라다는 1913년 마리오 프라다가 당시 유럽 상류층들을 대상으로 가죽전문매장을 열면서 시작돼 나일론소재 여성용 배낭, 학생스타일 의상 등의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명브랜드로 자리 잡았다.(02)3434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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