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작가협회 성명한국영화제작가협회(회장 이춘연·李椿淵)는 6일 성명을 발표, 평일에는 한국영화, 주말에는 미국직배영화를 편법상영하는 극장(본보 6월27일자 16면 보도)에는 19개 회원사가 제작하는 모든 한국영화를 배급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한국영화전용관을 자처하는 허리우드, 대우의 씨네하우스, 현대의 명보등 대기업이 운영하는 극장들이 한국영화를 더욱 궁지로 몰아넣고 있다』며 『편법상영을 제재할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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