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국장 의회 보고【워싱턴 AFP=연합】 미국에 적대적인 국가를 포함해 최소 12개 국가가 외국의 컴퓨터시스템을 공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미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앤드 월드 리포트가 최신호에서 보도했다.
이 잡지는 조지 테넷 미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최근 의회 브리핑에서 그같이 밝히고 『적은 바이러스를 침투시키거나 컴퓨터 터미널에 접근해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잡지는 또 다른 소식통을 인용, 중국 이란 이라크 리비아 러시아 같은 국가들이 외국의 컴퓨터 네트워크를 공격하는 방법으로 국가혼란을 야기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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