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프랑스월드컵 패권은 브라질네덜란드, 프랑스-크로아티아의 4강대결로 압축됐다.월드컵 첫 출전국인 크로아티아는 5일 새벽(한국시간) 리옹에서 열린 8강전에서 노쇠한 독일을 30으로 꺾는 파란을 연출했다.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는 아르헨티나와 격전을 펼쳤으나 종료직전 터진 베르캄프의 결승골로 21로 승리, 4강에 합류했다. 전날 열린 경기에서는 브라질이 덴마크를 32로 제압했고 주최국 프랑스는 득점없이 비긴뒤 승부차기끝에 이탈리아를 43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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