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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즐메이커’ 각광/들고 다니며 먹는 음식 유럽풍 패스트푸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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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즐메이커’ 각광/들고 다니며 먹는 음식 유럽풍 패스트푸드점

입력
1998.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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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즐메이커」라는 유럽풍의 패스트푸드점이 신종유망사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프레즐메이커는 식사대용 또는 간식용의 다양한 패스트푸드를 고객앞에서 직접 만들어 구워주는 독특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연초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맞은편에 문을 연 프레즐메이커 1호점은 예상외로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프레즐(Fretzel)은 원래 독일에서 기원한 식품이다. 라틴어로 「작은 보답」이라는 뜻의 「Pretiloa」에서 기원됐는데, 7세기초 알프스지역의 한 수도승이 막대 형태의 밀가루 반죽으로 기도하는 어린이들의 손이 포개진 형태를 본따서 만든 빵이다.

프레즐은 햄버거와 치킨 대신 들고 다니면서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외국에서는 「제3의 패스트푸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번에 한국프레즐메이커(주)가 미국 프레즐메이커사로부터 기술을 도입, 직영점을 열었다.

한국프레즐메이커는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도로휴게소 공항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과 백화점 놀이시설 이벤트행사장 등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02)485­5450<조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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