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3일 『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의 각종 위원회와 공무원의 채용에 있어 20% 이상 여성이 참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대통령은 이날 제3회 여성주간기념식에 참석, 『국민의 정부는 「남녀가 더불어 일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부당하게 해고되는 일이 더 이상 없도록 하고 실업여성 재고용에 대해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유승우 기자>유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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