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제작자들은 오타와 문화장관 회의에 대해 영화 등 문화는 「시장성」이 좌우하는 상품이라며 『다른 나라들도 잘 팔리는 영화를 만들면 될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캘리포니아주 무역 및 상업국(CTCA)의 메이크 머랜도 대변인은 『문화는 시장이 중요한 상품』이라면서 『우리는 미국 영화 등의 외국진출을 문화제국주의로 보지 않으며 시장문제로 본다』고 반박했다.전MCA 경영자이며 현재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책임자인 톰 폴락은 『모든 나라들이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그렇다고 다른 문화들을 매도하면 안된다』면서 『사람들은 보고싶은 것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할리우드 프랑스 배우 협회의 장 폴 비뇽은 『만일 유럽인들이 「지적인 허풍」 대신에 보다 나은 영화를 만든다면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라면서 『자기나라 국민들이 8달러를 내고 볼 가치가 있는 영화를 만들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로스앤젤레스 ap="연합">로스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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