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실업대책의 하나로 시행하고 있는 지방공단 기동봉사단이 국가공단 및 농공단지를 포함하는 산업단지 기동봉사단으로 대폭 확대·운영된다.추준석(秋俊錫) 중소기업청장은 1일 『지방공단 기동봉사단이 공공근로사업의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며 『10일부터 산업단지 기동봉사단으로 확대 개편해 전국의 175개 국가공단, 지방공단, 농공단지 모두에서 기동봉사단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동봉사단은 각 공단들이 실업자를 분기별로 3개월간 고용해 월 7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로, 15∼65세의 남녀 실업자 및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2)5037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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