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총재실과 총재대행실은 1일 이색방문을 받았다. 방문자는 대선때 국민회의 안보위원장을 맡았던 정숭렬(鄭崇烈) 도로공사사장과 간부 10여명.정사장은 비서실까지 포함, 6∼7평에 불과한 총재실과 총재대행실을 간부들에게 보여주며 『집권여당의 검소함을 배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사장은 『도로공사가 비교적 공간이 좁은 공기업으로 알려졌는데도 사장실을 비롯, 간부사무실이 20평 이상씩 사용되고 있다』며 『국민의 혈세를 한 푼이라도 아껴야 국난을 극복한다』고 강조했다.<이영성 기자>이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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