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해공압공업(대표 엄재윤·嚴載允)은 1일 거의 수입의존해온 소형 공압조정유니트등 4종의 신제품을 개발, 국내공급한다고 밝혔다.단해공압공업이 새로 개발해낸 소형 공압조정유니트는 전자·반도체공장등에 주로 사용되는 공압기기에 부착돼 압축공기중에 포함된 이물질이나 수분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공기압력을 일정하게 유지·조절하면서 공압기기안에 윤활유를 분무시켜 오작동을 막아준다.
이 회사는 공압조정유니트를 이달부터 국내판매하면서 미국 판매법인을 통해 수출할 계획이다. 국내 전자 및 반도체업체들은 연간 40억원어치의 공압조정유니트를 구입하고 있다.
단해공압공업은 공압조정유니트와 함께 내구성이 뛰어나고 밸브용량을 높일 수 있는 메커니컬 밸브와 2종의 솔레노이드 밸브를 새로 개발해 판매에 나섰다. (032)5735555<최원룡 기자>최원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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