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1일 여성채용 목표제를 내년부터 국가및 지방직 9급 행정·공안직군 공개경쟁 채용시험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행자부는 또 여성 채용비율도 계획보다 1년 앞당겨 현재 16%에서 99년부터 20%로 상향조정해 행정·외무고시, 7급과 9급 행정·공안(공안중 교정 보호관찰직 등은 제외)공개채용시험, 7급 외무행정 공개채용시험 등에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채용시험결과 여성합격자가 20%에 미달될 경우 5급은 합격선의 마이너스 3점이내, 7급이하는 마이너스 5점 범위안에 드는 여성 응시생을 성적순으로 추가로 선발된다.<김경철 기자>김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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