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0일 3·4분기중 공공근로사업에 4,064억원을 투입해 15만명의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실업대책 예산으로 모두 2조2,538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이기호(李起浩) 노동부장관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3·4분기까지 연내 투입할 7조114억원의 실업예산중 65.4%를 사용해 116만명이 혜택을 보도록 하겠다』며 『정부의 하반기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용(12조5,000억원)도 3·4분기중에 조기집행해 중소기업의 판매난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동국 기자>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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