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9일 『농·수·축산 및 임업 협동조합을 과감하게 통폐합 해야 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 2면> 김대통령은 이날 농림부에 대한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축협 단위조합을 1,500개에서 1,200개로 줄이고, 농협은 2001년까지 1,200개에서 500개로 통폐합하겠다』는 보고를 받고, 『농수축산 농가간 연계성도 높아진 만큼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불필요한 기구를 과감히 축소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유승우 기자>유승우>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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