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20대 시범실시『신용카드로 택시를 탄다』
국민카드(대표 이기용·李淇鎔)는 28일 「국민패스카드」를 발급받은 회원들에 대해 택시요금을 카드로 결제하는 서비스를 30일부터 서울지역 모범택시 20대에서 시범 실시하고 조만간 상용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기능을 겸한 이 카드는 비접촉식 무선인식(RF)방식으로 택시에 설치된 단말기를 스치면 요금이 자동 계산된다. 사용금액에 대한 정산은 매월 1회 카드 결제시 이루어진다.
국민카드는 이에 앞서 22일부터 이같은 요금정산방식을 서울 지하철 1∼4호선 및 수도권 전철에 적용해왔으며 11월부터는 서비스 범위를 지하철 5∼8호선, 시내버스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 (02)37003110<이동준 기자>이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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