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로 집안 전체가 눅눅해졌다. 습기가 많으면 퀴퀴한 냄새와 함께 각종 세균이 번식, 천식과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옷장 속에도 곰팡이가 슬어 옷이 상하고, 가전제품도 녹 슬어 고장이 난다.신발장 옷장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습기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비가 계속 오면 전기장판 난로등을 켜고 선풍기를 이용해 따뜻한 공기로 옷가지와 이불을 말려주자. 맑은 날에는 화장실 문을 활짝 열어 환기해 준다.
습기제거제도 이용해볼만 하다. 슬림형 타원형 기둥형으로 용도에 따라 용기가 다양하며 가격은 1,000원선. 제습효과를 높이려면 사용장소의 문이나 서랍을 자주 여닫지 않도록 해야 한다.<선년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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