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 DPA=연합】 27일 터키 남부 지방에서 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6.3의 강진이 발생, 최소한 100여명이 사망하고 1,000명이상이 부상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가장 피해가 심한 아다나주의 아르다한 토툭 부지사는 이날 『아다나주는 이번 지진의 진앙에 근접해 있어 희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스탄불의 칸딜리 지진관측소는 지진이 이날 오후 4시56분(현지시간) 터키 남부 지역을 강타했으며 진앙은 앙카라남쪽 490㎞ 지점인 아다나시 부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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