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8일 평양 전승광장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0기 대의원 후보자 선거자대회를 열고 김정일(金正日)을 대의원 후보로 추대했다.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군총정치국장 조명록(趙明祿), 총참모장 김영춘(金英春),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김일철(金鎰喆)과 육해공군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66호 선거구 선거자대회」에서 김정일을 대의원 후보자로 추대했다고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일이 참석하지 않았으며 제666호 선거구의 구체적인 지역명도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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