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 임용근(林龍根·미국명 존 림·공화당) 미 오리건주 상원의원이 한국전에서 실종된 미군(MIA) 신원확인 문제와 경제협력 등을 북한당국과 논의하기 위해 27일 방북길에 올랐다.조선 아태평화위원회 초청으로 베이징(北京)을 거쳐 입북하는 임의원은 지난해 1월 북한 방문 당시 조인한 북한오리건주 경제협력 비망록을 북한측과 재조인하는 한편 7,000여명의 실종미군 가운데 오리건주 출신 56명의 신원 및 소재 확인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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