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40인치 10월부터 시판LG전자는 25일 벽에 걸어두고 시청할 수 있는 40인치짜리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판넬(PDP) TV를 독자기술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PDP TV란 기존 TV에 사용되는 브라운관 대신 두장의 얇은 유리기판 사이에 혼합가스를 채운뒤 고전압을 가해 이온가스를 방전시켜 컬러영상을 만들어 내는 새로운 방식의 TV다.
LG전자가 개발한 40인치짜리 PDP TV는 두께가 15.5㎝로 기존 브라운관 TV에 비해 10분의 1정도에 불과하며 무게는 40㎏으로 같은 크기의 브라운관 TV의 3분의 1 수준이다. 10월 이후 주문생산 방식으로 시판될 계획이며 가격은 대략 1,000만원선에 이를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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