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路 오르며 폭발적 파워엔진 자랑대우자동차 라노스가 가파른 경사의 댐을 거침없이 오르면서 질주본능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
동급 최고의 파워엔진을 장착한 「정복자」 라노스의 모습을 여과없이 그려낸 라노스CF 제 4탄은 「댐」편.
댐 수로를 라노스가 달린다. 댐은 서서히 물을 방류하기 시작한다. 거대한 물줄기를 뚫고 라노스는 수로를 통해 댐 정상을 향해 힘차게 달려간다. 가파른 댐, 그것도 수로를 거슬러 올라갈 정도의 폭발적인 파워엔진을 은근히 자랑한다.
라노스의 댐 「정상등극」 일등공신은 HOT HEAD 등 특수카메라와 공중곡예하듯 이루어진 헬기 촬영.
시원한 물보라와 박진감 넘치는 라노스의 질주가 올 여름을, 그리고 IMF의 시름을 한방에 날려보낼 것 같은 느낌을 준다.
CF제작사 코래드측은 『이번 CF는 강력한 엔진성능으로 장애물을 넘어서 정상의 자리에 당당히 서는 라노스처럼 국민들도 IMF로 침체된 현실에 좌절하지 말고 어려움을 극복해 다시 정상에 우뚝서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최형철 기자>최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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