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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119’로 통합/내달부터 ‘129’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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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119’로 통합/내달부터 ‘129’ 폐지

입력
1998.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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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응급환자의 이송을 요청하는 전화번호가 「119」로 일원화한다.보건복지부는 25일 대한적십자사의 응급환자정보센터의 전화번호 「129」와 소방본부의 「119」가 서로 유사해 혼동과 불편을 초래한다는 지적에 따라 7월1일부터 「129」를 폐지키로 했다. 복지부는 대신 응급환자정보센터의 전화번호를 「129」에서 「1339」로 변경, 병원과 환자에 대한 응급의료정보 제공및 질병상담등에만 주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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